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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의 효능, 맛, 느타리버섯의 특징, 장단점, 종류, 요리

느타리버섯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버섯 중 하나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볶음요리나 전골 등 국물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느타리버섯의 효능, 맛, 특징, 장단점, 종류, 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느타리버섯은 주로 찌개나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불고기 양념에 재운 후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또는 잘게 찢어서 계란말이에 넣어도 좋고,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 구울 때 같이 구워먹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느타리버섯의 주요 성분은 무엇인가요?

느타리버섯 100g당 열량은 약 27kcal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 B2, 니아신, 엽산, 칼륨, 칼슘, 인,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특히 지방 연소를 촉진시켜주는 아미노산 조성이 우수하며, 근육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함량이 높다. 필수아미노산 9종 모두 함유되어 있으며, 라이신 함량이 높고 트립토판 함유량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이외에도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뼈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느타리버섯은 어떤 점이 좋나요?

느타리버섯은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D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도 항암효과, 뼈건강, 빈혈예방, 변비개선 등 좋은점이 많습니다.

느타리버섯의 종류는 뭐가 있나요?

느타리버섯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야생종인 산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 입니다. 갓 표면은 회갈색이고 불규칙한 홈이 있고 주름살은 흰색이며 빽빽하며 자루는 원통형 모양입니다. 다음으로는 재배종인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 인데요. 갓표면은 연한 갈색~흑갈색이고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거나 파도무늬처럼 굴곡져있습니다. 주름살은 흰색이고 촘촘하며 자루는 긴 편입니다.

느타리버섯은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느타리버섯은 수분함량이 높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하려면 밀봉 후 냉장보관 해야하구요, 만약 장기간 보관시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짜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버섯은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게 좋겠죠?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향덕분에 인기있는 느타리버섯! 앞으로 자주 먹게 될텐데요. 지금까지 느타리버섯의 효능, 맛, 특징, 장단점, 종류, 요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