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의 효능 맛 영지버섯의 특징 장단점 종류 요리

영지버섯의 효능, 맛, 영지버섯의 특징, 장단점, 종류, 요리

오늘은 건강식품 중에서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영지버섯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버섯류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영지버섯은 암세포 억제 효과가 뛰어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 및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다고 소문난 영지버섯이지만 주의해야할 점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영지가 가진 매력과 단점 그리고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지버섯이란 어떤 버섯인가요?

영지버섯은 불로초라고도 불리며 약용버섯입니다. 갓 표면은 적갈색이고 동심원상의 고리무늬가 있으며 조직은 코르크질이며 목질화되어 단단합니다. 자실층은 백색 또는 담황색인 주름살로 되어있고 자루는 길이 5~15cm, 굵기 1~2cm로서 위아래 2개씩 붙어있습니다. 포자는 구형으로서 무색투명하며 지름 7~8μm입니다.

영지버섯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영지버섯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요, 먼저 적영지버섯(붉은색) 입니다. 붉은빛을 띄는것이 특징이며 다른종류의 영지버섯보다도 약성이 강해서 한약재로 많이 쓰입니다. 다음으로는 백영지버섯(흰색) 인데요, 흰색을 띄고 있으며 크기가 작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단맛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영지버섯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베타글루칸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 개선 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간기능 개선작용이 뛰어나고 이뇨작용 촉진 작용이 우수해서 신장병 치료나 방광염 치료에도 쓰입니다. 이밖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 조절능력이 좋아 당뇨환자에게 좋고 노화방지효능도 뛰어납니다.

영지버섯 보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영지버섯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건조상태로 보관하거나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지버섯 부작용은 없나요?

일반적으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혈압약을 복용중이신 분들은 주의해서 드셔야합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유산 위험이 있어서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영지버섯 먹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영지버섯은 차로 끓여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 2L에 영지버섯 15g~20g을 넣고 약불로 1시간 이상 끓이면 된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끓이게 되면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끓이는게 좋아요. 이렇게 끓인 차는 냉장보관하면서 하루에 종이컵 한 컵 분량씩 마시면 됩니다. 다만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분들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최근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의 건강식품도 많지만 아무래도 약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겠죠? 이번 기회에 영지버섯차 한잔 어떠세요?